2005.10.16 오르골
2005.10.16 일요일 지난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가 주신 예쁜 크리스마스 음악이 흘러 나오는 오르골을 오늘이 되서야 찾았다. 어제까지는 그게 있었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그걸 찾으니 다 기억이 난다. 내가 그 음악을 들으면서 얼마나 행복 했었는지! 맑고 낭랑한 그 예쁜 음악 소리, 좀 오래 써서 예전처럼 잘 되진 않지만 난 찾은 것만큼으로도 기쁘다. 다음 크리스마스때는 양말 앞에 이런 오르골을 주셔서 고마와요라고 써 놔야지.
2005. 10. 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