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가기 전에 한 번 보세요!
2008. 4. 9. 00:58
<퍼가기 전에 한 번 보세요!>
2008.04.09 수요일
안녕하세요? 따뜻한 봄이에요.
햇병아리 블로그였던 <상우일기>가 덕분에 조금씩 커가면서, 방문자 수도 늘고, 어떤 날은 조회 수 그래프가 갑자기 치솟아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하루하루 소중한 일기 글을 정성 다해 블로그에 올리는 일, 그것보다 더 보람 있고 기쁜 일은 없는 것 같아요.
간혹, 어쩌다가 제 글을 옮겨가시겠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는 그 요청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아직 그런 경우를 많이 겪어보지 못한 이유도 있지만, 처음엔 제 일기 글을 가져가신다는 게 이해가 잘 안됐어요. 물론 제 블로그에 대한 관심과 애정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왠지 망설여지고 끙끙거리게 되는 걸, 감출 수가 없더라구요.
인기를 끌었건 화제가 되었건, 그런 건 저에게 중요하지 않고요, 그냥 언제부터 일기 글을 쓰는 일은 뗄 수 없는 몸 일부분처럼 너무나 소중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저의 기록들이, 아무리 좋은 뜻에 쓴다 하더라도, 다른 곳에 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이산가족이 된 것처럼 마음이 편하지 않고, 슬플 것 같아요.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은 대부분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고, 인생의 경험에서 저를 끌어주실 분들이므로, 이런 저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고, 굳이 가져가실 때에는 저의 분신이나 다름없는 출처, 링크를 꼭 남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글을 가져가는 문제로 생각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여기 양깡님이 자세하게 쓰신 글과 티스토리에서 작성한 글을 링크해 놓을께요. 많은 참고와 도움이 되시리라 믿어요. 감사합니다.
2008.04.09 수요일
안녕하세요? 따뜻한 봄이에요.
햇병아리 블로그였던 <상우일기>가 덕분에 조금씩 커가면서, 방문자 수도 늘고, 어떤 날은 조회 수 그래프가 갑자기 치솟아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하루하루 소중한 일기 글을 정성 다해 블로그에 올리는 일, 그것보다 더 보람 있고 기쁜 일은 없는 것 같아요.
간혹, 어쩌다가 제 글을 옮겨가시겠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는 그 요청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아직 그런 경우를 많이 겪어보지 못한 이유도 있지만, 처음엔 제 일기 글을 가져가신다는 게 이해가 잘 안됐어요. 물론 제 블로그에 대한 관심과 애정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왠지 망설여지고 끙끙거리게 되는 걸, 감출 수가 없더라구요.
인기를 끌었건 화제가 되었건, 그런 건 저에게 중요하지 않고요, 그냥 언제부터 일기 글을 쓰는 일은 뗄 수 없는 몸 일부분처럼 너무나 소중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저의 기록들이, 아무리 좋은 뜻에 쓴다 하더라도, 다른 곳에 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이산가족이 된 것처럼 마음이 편하지 않고, 슬플 것 같아요.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은 대부분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고, 인생의 경험에서 저를 끌어주실 분들이므로, 이런 저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고, 굳이 가져가실 때에는 저의 분신이나 다름없는 출처, 링크를 꼭 남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글을 가져가는 문제로 생각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여기 양깡님이 자세하게 쓰신 글과 티스토리에서 작성한 글을 링크해 놓을께요. 많은 참고와 도움이 되시리라 믿어요. 감사합니다.
- 글의 무단 복제를 막는 것은 잘못된 일? <http://healthlog.kr/190>
- 인터넷 저작권, 다시 한 번 알아봅시다! <http://notice.tistory.com/980>
- 저작권위원회 어린이 홈페이지 <http://kids.copyrigh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