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27 사마귀
2005. 9. 27. 00:00ㆍ일기
<사마귀 >
2005.09.27 화요일
학교 끝나고 심훈이와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집으로 돌아 오던 중 공원 중간에서 사마귀 한 마리를 보았다.
나는 그것을 뒤에서 보았을 땐 초록색이라서 방아깨빈줄 알았다. 그 사마귀는 두손을 'ㄱ'자로 꺾고 다리를 뒤로 뻗고 있었다.
나는 사마귀한테 물릴까 봐 사마귀 옆으로 살금살금 걸어갔다.
원래 초록색 사마귀는 위장전술로 풀밭에서 먹이를 잡는 법인데 그 사마귀는 머리가 좀 나쁜가보다. 사람들이 오락가락 하는 사이에서 그러고 있으니 먹이가 잡히겠어?
2005.09.27 화요일
학교 끝나고 심훈이와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집으로 돌아 오던 중 공원 중간에서 사마귀 한 마리를 보았다.
나는 그것을 뒤에서 보았을 땐 초록색이라서 방아깨빈줄 알았다. 그 사마귀는 두손을 'ㄱ'자로 꺾고 다리를 뒤로 뻗고 있었다.
나는 사마귀한테 물릴까 봐 사마귀 옆으로 살금살금 걸어갔다.
원래 초록색 사마귀는 위장전술로 풀밭에서 먹이를 잡는 법인데 그 사마귀는 머리가 좀 나쁜가보다. 사람들이 오락가락 하는 사이에서 그러고 있으니 먹이가 잡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