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4 성당
2006. 12. 24. 00:00ㆍ일기
<성당>
2006.12.24 일요일
오늘 저녁에는 성당에 가서 크리스마스 미사를 드리러 갔었다. 생각보다 늦었기 때문에 우리 가족은 헐레 벌떡 달려가서 미사를 드리는 장소로 들어갔다.
자리가 꽉 차 있었기 때문에 이리 저리 헤매다가 맨끝에 일어서 있었다. 그 때 오래 서있던 영우가 힘이 들어 보였던지 한 수녀님이 어떤 문을 열어 주더니 방이 나오자 앉아서 쉬라고 하였다. 나도 그러고 싶었지만 나이가 있어서 그러지 못하였다.
그런데 그 순간 신부님 머리위에 뚫려있는 구멍으로 빛이 비추면서 천사가 들어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영우가 그걸 본듯이 일어섰다.
나는 눈을 감고 기도 하였다. '예수님 탄생을 축하 하옵니다. 온세상 사람들에게 빛을 주소서!'
2006.12.24 일요일
오늘 저녁에는 성당에 가서 크리스마스 미사를 드리러 갔었다. 생각보다 늦었기 때문에 우리 가족은 헐레 벌떡 달려가서 미사를 드리는 장소로 들어갔다.
자리가 꽉 차 있었기 때문에 이리 저리 헤매다가 맨끝에 일어서 있었다. 그 때 오래 서있던 영우가 힘이 들어 보였던지 한 수녀님이 어떤 문을 열어 주더니 방이 나오자 앉아서 쉬라고 하였다. 나도 그러고 싶었지만 나이가 있어서 그러지 못하였다.
그런데 그 순간 신부님 머리위에 뚫려있는 구멍으로 빛이 비추면서 천사가 들어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영우가 그걸 본듯이 일어섰다.
나는 눈을 감고 기도 하였다. '예수님 탄생을 축하 하옵니다. 온세상 사람들에게 빛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