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5 얼음 깨기 놀이

2006. 12. 5. 00:00일기

<얼음 깨기 놀이>
2006.12.05  화요일

기말고사를 마치고 기준이와 함께 후문 주차장에서 얼음을 깨고 놀았다.

나는 기말고사가 끝나니 속도 후련했고 고인 물이 언 곳을 발로 툭툭 깨는 것도 재미있었다.

그러나 얼음은 왠간해서 잘 깨지지 않았다. 돌로 내려쳐도 저저적 금만 갔다. 기준이가 둘이 같이 깨 보자고 해서 높이 뛰어 내려 깨 보았더니 금이 갈라지면서 약간 깨졌다. 깨진 조각을 하나 들어 보았더니 얼음 피자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