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9 토하다

2006. 4. 19. 00:00일기

<토하다>

2006.04.19  수요일

나는 장염인데도 불구하고 오늘 과학 특강 시간에 쥬스 실험을 하였다.

그래서 쥬스를 많이 마셔서 한밤중에 쥬스를 다 토해 내었다. 느낌이 끔찍하고 쓰고 독했다.

토한 뒤 내 가슴은 불에 탄 잿더미처럼 되어 있었다. 정말이지 기분이 나빴다.

엄마 아빠는 걱정스러운 얼굴로 나를 위로해 주고  보살펴 주었다. 나는 다시는 음료수를 억지로 마시지 않기로 맹세코도 결단코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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