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2 킹콩
2006. 1. 22. 00:00ㆍ영화
<킹콩>
2006.01.22 일요일
나는 킹콩을 본 거 중에서 두 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첫번째는 킹콩과 티라노사우루스의 대결이다. 킹콩이 이겼지만 그건 예상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킹콩은 마음대로 손으로 때려 눕힐 수 있고 점프를 해서 발차기로 얍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는 물기만 할뿐이지 하는 게 없다. 놀라운 것은 티라노사우루스와 킹콩이 마치 해와 달이 싸우는 것처럼 엄청나게 싸웠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킹콩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맨 위에서 마지막으로 노을을 보고 가슴을 치면서 아름답다는 표현을 한 것이다. 나는 그 장면을 볼 때 킹콩이 아주 따뜻한 마음을 가진 것 같아서 마음이 찡했다. 킹콩이 미사일에 맞아 떨어져 죽을때 나도 죽는 것 같았다.
2006.01.22 일요일
나는 킹콩을 본 거 중에서 두 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첫번째는 킹콩과 티라노사우루스의 대결이다. 킹콩이 이겼지만 그건 예상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킹콩은 마음대로 손으로 때려 눕힐 수 있고 점프를 해서 발차기로 얍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는 물기만 할뿐이지 하는 게 없다. 놀라운 것은 티라노사우루스와 킹콩이 마치 해와 달이 싸우는 것처럼 엄청나게 싸웠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킹콩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맨 위에서 마지막으로 노을을 보고 가슴을 치면서 아름답다는 표현을 한 것이다. 나는 그 장면을 볼 때 킹콩이 아주 따뜻한 마음을 가진 것 같아서 마음이 찡했다. 킹콩이 미사일에 맞아 떨어져 죽을때 나도 죽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