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31 꼭대기
2006. 5. 31. 00:00ㆍ일기
<꼭대기>
2006.05.31 수요일
우리는 지방 선거를 마치고 행주산성으로 출발했다.
처음에는 행주산성 담벼락 아래에 돗자리를 깔고 집에서 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간단하게 먹었다.
그리고 나서 우리 가족은 행주산성을 오르기 시작했다.
산길 양쪽은 나무와 풀로 뒤덮여 있었다.
그리고 나는 점점 힘들어서 땀을 많이 흘렸다.
맨 꼭대기에 올라 왔을 땐 탑이 하나 있었는데 탑 근처에서 아래를 보니 엄청나게 많은 세상이 내 눈 앞에 펼쳐져 있었다.
아래에는 강물과 주택들이 보였다. 강물 위에는 빨간 다리가 있었는데 그 다리 위에는 차들이 빼곡히 차여 있었다.
나는 산 위에서 이런 멋진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는 느낌을 가지며 "아!" 소리를 질렀다.
2006.05.31 수요일
우리는 지방 선거를 마치고 행주산성으로 출발했다.
처음에는 행주산성 담벼락 아래에 돗자리를 깔고 집에서 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간단하게 먹었다.
그리고 나서 우리 가족은 행주산성을 오르기 시작했다.
산길 양쪽은 나무와 풀로 뒤덮여 있었다.
그리고 나는 점점 힘들어서 땀을 많이 흘렸다.
맨 꼭대기에 올라 왔을 땐 탑이 하나 있었는데 탑 근처에서 아래를 보니 엄청나게 많은 세상이 내 눈 앞에 펼쳐져 있었다.
아래에는 강물과 주택들이 보였다. 강물 위에는 빨간 다리가 있었는데 그 다리 위에는 차들이 빼곡히 차여 있었다.
나는 산 위에서 이런 멋진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는 느낌을 가지며 "아!" 소리를 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