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3 외가 가는 길
2007. 2. 3. 00:00ㆍ일기
<외가 가는 길>
2007.02.03 토요일
개학을 앞두고 오랜만에 우리 가족은 버스를 타고 외할아버지 댁에 놀러 갔다. 버스를 타고 가 본 건 오늘이 처음이었다. 버스 창이 커서 우리 차를 타고 갈 때와는 전혀 다른 풍경들을 볼 수 있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서울 시내를 어리둥절해 구경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서울은 수도라서 더 발전되 있을줄 알았는데 더 시설이 낡은 것 같애. '그래서 할머니 집 가는 길이 조금 더 옛날 시대로 들어 가는 것 같았다.
버스에서 내려 오래된 육교도 건넜다. 삐걱거리는 육교를 건너니 기분이 묘했고 빨리 할머니 집으로 뛰어 들어 가고 싶었다.
2007.02.03 토요일
개학을 앞두고 오랜만에 우리 가족은 버스를 타고 외할아버지 댁에 놀러 갔다. 버스를 타고 가 본 건 오늘이 처음이었다. 버스 창이 커서 우리 차를 타고 갈 때와는 전혀 다른 풍경들을 볼 수 있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서울 시내를 어리둥절해 구경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서울은 수도라서 더 발전되 있을줄 알았는데 더 시설이 낡은 것 같애. '그래서 할머니 집 가는 길이 조금 더 옛날 시대로 들어 가는 것 같았다.
버스에서 내려 오래된 육교도 건넜다. 삐걱거리는 육교를 건너니 기분이 묘했고 빨리 할머니 집으로 뛰어 들어 가고 싶었다.